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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본주의 서평(1)

자본주의 세상의 현실에서는 절대로 물가가 내려갈 수 없다

-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라 공감이 갔다. 물가는 오르지만, 증감율이 적을 뿐 항상 오르는 것은 물가이다. 대한민국 사회가 계속해서 물가가 오른다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앞선다. 심리적 월급 선 부터해서 연금이 물가 올라가는 속도를 과연 따라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.

 

물건의 가격이 비싸졌다는 말이 아니라 돈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이다.

- 돈의 가치에 대해 접한지도 몇년이 지났다. 주식을 하면서 접하게 되었는데, 자본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고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것을 생각했던 과거가 떠오른다.

 

지불에 대한 약속이 곧 신용이다. 모든 돈은 신용이다.

- 금대금업자가 시작한 은행업이 결국 세계를 이끄는 이념이 되었다. 그 중간에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산/사회주의가 있었으나 본성에 가까운 "신용" 주의 사회가 성공했다. 나는 자본주의의 위기는 극심한 빈부격차라고 생각한다.

 

인플레이션-디플레이션의 반복

- 내가 경제를 공부하고 부터는 쭉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살았다. 디플레이션의 시대가 온다면 꼭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싶다. 위기가 곧 기회이지 않은가

 

은행의 생존을 지속하기 위해 저신용자에게 눈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.

- 은행은 우산이라고 하지만 그들도 이익단체임을 잊어서는 안된다. 난 항상 경계하지만 그들을 믿는 대중의 시선은 여전한 것 같다. 내 자신에 대한 답이 있어야 올바른 판단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. 마지막 말에 나왔던 무한 투쟁 이라는 말이 많은 것을 함축하는 듯하다.

 

FRB는 미국 정부를 고객으로 하는 몇몇 이익집단들이 단단히 결합된 모임체일 뿐이다.

- 이 사실은 처음 알았다. 제롬 파월이라고 하는 아저씨가 이 단체의 수장임을 말이다. 그들도 "엄청난 사기" 사건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. 권력이 오래지속되면 물갈이가 되곤 한다. 결국 변화의 시작은 이쪽이지 않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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