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스모스(3)
과학의 영역을 신비주의와 미신이 치고 들어온 것이다.
당시 사람들은 행성이 투명하고 완벽한 구의 벽 면에 붙어서 지구 주위를 돈다고 상상했다.
-내가 과거에 살았다면 과학의 영역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3장에서 말하는 케플러와 뉴턴과 같이 생각하긴 어려웠을 것이다. 미신과 신비주의를 무기삼아 개인의 번영을 위했을 것이다.
아직도 우리는 왜 행성이 아홉 개밖에 없는지, 그리 고 왜 지금과 같은 거리를 두고 행성들이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지 알지 못한다.
- 이러한 접근이 과학을 발전시킨 원동력같다. "왜"에서 시작하는 근본적인 질문은 동기부여를 받기에 충분하다. 난 아직 당연한것은 없고 인과 관계가 무조건 성립한다고 믿는다.
케플러와 뉴턴은 인류 역사의 중대한 전환을 대표하는 인물이다.
- 우주관을 드넓히는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다. 수식을 대입해 현생 과학에 딱 들어 맞는다면 얼마나 쾌감이 있었을까! 우리가 수학문제를 풀고 얻는 도파민과는 상상도 못할 것이다.
뉴턴은 자신이 발견한 것을 남에게 빼앗길까 늘 전전긍긍했고 동료 과학자들과 무서울 정도로 경 쟁적이었다고 한다. 역제곱의 법칙을 발견하고도 10년, 20년이 다 지나서야 발표하는 일은 뉴턴에 게 아주 당연한 것이었다.
- 이러한 도파민을 얻게되면 나라도 그랬을 것 같다. 정보가 곧 자기의 인생과도 같을 것이다. 지금은 정보의 바다에 살고 있어 잘 느끼진 못했지만 대학교 과제를 열심히 지키려던 내가 생각난다.
물, 메탄, 암모니아 등의 혼합물이 결빙된 것을 총 체적으로 얼음이라고 지칭한다.
유성들은 혜성이 남기고 간 부스러기들이다.
행성들은 태양 주위의 타원 궤도를 따라 운동하 지만, 그 궤도의 모양이 아주 찌그러진 타원은 아니다.
- 깨알 과학 상식
과학은 자기 검증을 생명으로 한다. 과학의 세계 에서 새로운 생각이 인정을 받으려면 증거 제시 라는 엄격한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.
불충분한 자료에 근거한 추론은 우리를 쉽게 오류의 늪에 빠지게 한다.
- "이렇게 하는거 아닌데"의 표본이 아닐까ㅋㅋ 저사람이 태클들어오면 어떻게 논박하지부터 시작해서 기존의 관점을 깨는 행동은 어려운일이다. 그런데 그만큼 성취감도 얻는 일이다.
온실효과가 없었더라면 지구의 기온은 영하이다.
- 온실효과가 유해하다고만 말하고 자신의 이익을 접목시키는 사람이 너무 많다. 유사과학자들은 다 죽었으면 좋겠다.